“국정농단 의혹 김건희 여사 특검으로 수사해야”
“국정농단 의혹 김건희 여사 특검으로 수사해야”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4.09.26 10:42
  • 호수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구속 서천군민촛불문화제 열려
▲서천군민촛불문화제 참가자들
▲서천군민촛불문화제 참가자들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구속을 촉구하는 서천군민촛불문화제가 지난 12일 저녁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렸다.

서천군 시민단체 서천군농민회, 민주노총서천군위원회, 서천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서천사랑시민모임, 서천평화의소녀상기념사업회,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등과 진보당서천군위원회의 공동 주최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서는 각 단체회원들과 주민, 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과 이강선 군의원, 유승광 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구속을 촉구했다.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의 공연과 함께 시작된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일본을 편드는 망동을 서슴지 않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장·차관들은 하나같이 토착왜구의 후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자감세를 통해 서민 복지를 위축시키고 자영업자들을 파탄으로 내몰고 있으며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주가조작, 고속도로 노선 변경 등 수많은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만큼 특검으로 이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향토사학자 유승광 박사는 강제 동원된 위안부에 대해 말을 못하고 건국절을 내세우며 뉴라이트 계열의 인사들을 대거 등용하는 이러한 정부를 끌어내리는 데 서천군민들도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는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카 일으킨 의료대란은 의료민영화로 가는 작업이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1시간 30여분 동안 서천불법시민감시단 불법감시시민위원회 등 단체의 이름을 내세운 단체에서 확성기를 장치한 차량을 통해 이날 촛불문화제를 방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