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본·조남헌·박명신씨 노인의 날 기념식 표창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장항읍 나승본씨와 종천면 조남헌씨가 모범노인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시초면 박명신씨는 모범노인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계속해서 장항읍 김흥남, 서천읍 윤정석, 마서면 정인성·우재환, 화양면 최재식, 기산면 임성빈, 한산면 김병의, 마산면 최성규, 시초면 송관섭, 문산면 송기분, 판교면 김기수, 종천면 장세부, 비인면 송계순, 서면 김만복씨가 모범노인 군수표창을 받았다.
서천읍 강만성, 마산면 김홍열씨 등 2명은 서천군의회의장 표창을, 판교면 허금식, 기산면 김금순씨(효부상)는 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을, 마서면 김정영, 화양면 노영근, 한산면 박상윤, 마산면 박희현씨 등 4명은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마서면 조윤자, 문산면 조대규, 종천면 김종권, 비인면 김장열, 서면 이종기씨 등 5명은 서천군지회 표창을 받았다.
8일 오전 10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의 주관으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기관, 단체, 주민 등 7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부족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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