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비상시국회의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실 앞 기자회견
보령비상시국회의가 10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장동혁 국회의원의 표결 불참을 규탄했다.
김영석 상임대표는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과 12월 6일 국민의힘의 표결 불참으로 인한 탄핵 표결 무산에 대응해,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및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연대할 수 있는 제(諸)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보령시민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활동을 확대·재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령비상시국회의는 2023년 7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조국혁신당 등이 참여해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활동을 이어왔으며, 13일 한내 로터리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촉구 시민문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12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장소에서 시민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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