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마산면 김홍남씨](/news/photo/202501/56544_40129_3541.jpg)
마산면 마지마을에 거주하는 김홍남 씨(98세)가 지난 17일 마산사랑후원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홍남 씨는 “그동안 받은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김홍남 씨는 국가유공자로서 평생 헌신한 삶을 살아오셨을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그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앗이 되어 더 많은 이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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