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경찰서는 5일 3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농협 서천군지부를 찾아 담당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천경찰서와 농협군지부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30분께 다른 은행의 에·적금을 전부 해지한 후 농협게좌로 입금받은 고객이 다른 은행으로 3000만 원을 송금하려는 행동에서 이상함을 감지한 군 지부 A 아무개 팀장이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했다.
A 팀장은 “정기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해왔으며, 항상 고객님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 군지부 조성배 지부장도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지역은행으로서 앞으로도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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