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따라 고향으로…
꽃길따라 고향으로…
  • 이후근 기자
  • 승인 2004.09.17 00:00
  • 호수 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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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을 길 : 기산면 황사리 도로변에 코스모스가 만발해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기산 - 꽃길 조성사업

기산면(면장 이계황)은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 다시 찾고 싶은 기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동강중학교에서 문헌서원 입구까지 국도변 꽃길조성 사업을 전개중이다.
면 관계자는 코스모스, 백일홍, 메리골드 등을 이용한 도로변 꽃길조성사업은 지역 이미지와 부합하고 마침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잘 정비된 기산면의 면모를 보여 줄 수 있어 주민의 호응이 좋다고 한다.

마서 - 추석 귀성객맞이 준비 이상무

마서면 주민들과 면사무소(면장 최낙만) 공무원들은 요즘 추석 귀성객들을 맞을 채비에 한창이다.
우선 각 마을별 청년회 및 이장, 새마을 지도자들의 협조를 얻어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마음을 전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할 계획이다.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서는 마을 공용주차장 9개소를 확보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의 협조를 얻어 운동장 3개소를 확보 주차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서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60명은 옥북리, 도삼리 등에 흩어져 있는 무연고자 묘소를 찾아 벌초작업을 펼친다.

장항 - 환경정비 및 불우이웃돕기 추진

장항읍(읍장 박종열)사무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주변 환경정비작업과 관내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한다.
20일부터 각 마을별로 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자율적으로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에 대한 제초작업과 집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웃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공무원, 기관단체와 함께 저소득·소외계층 위문을 추진할 계획이며 20일에는 풍농 협찬으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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