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합회는 15일 ‘국토 대 청결운동 및 환경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자연재해가 지구환경오염에서 기인하는 것이니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국토 청결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연합회 소속 시·군 지회 회원, 서천고와 장항공고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대 230명의 학생, 류근찬 국회의원, 나소열 군수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해병대 사업에 협조한 공이 큰 보령시 이시우 시장, 전영환 도의회 의원, 한상인 보령경찰서장이 김명환 해병대전우회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발대식을 마친 회원들과 학생들은 오후 3시까지 금강하구둑 일대의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공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