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모 홍성돈 신임 대표
“서천사랑시민모임 회원 모두는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서천을 보다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행정·교육·문화 등 지역 전반에 걸쳐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지난 17일 임시총회를 통해 회장에 선출된 홍성돈 신임대표(49·서면 마량리)의 인사말이다.
홍 회장은 또 “주민 대부분은 서천을 땅값이 가장 비싼 오지, 전문대학 마저 없는 지역, 인구만 줄어가는 희망 없는 땅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실정”이라며 “서사모는 비록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지만 서천을 희망의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 회장은 서천화력 피해보상대책위원장, 전어축제·주꾸미축제 기획이사 등의 활동을 해 왔으며 장기욱 국회의원 정치특보를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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