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육교 굴절선형을 바로잡기 위한 서천군 대책위원회 박영조(50·도의원) 위원장의 말이다.
앞으로 국토관리청의 반응을 지켜본 후 이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밝힌 박 위원장은 “군사육교의 굴절된 선형은 누가 봐도 잘못된 도로건설행정 이다”고 강조, 군민 서명운동 전개는 물론 관계부처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하지만 박 위원장은 “굴절된 선형보다 더욱 문제인 것은 국도4호선과 연결되는 진·출입로로써 근본적 문제에 대한 별도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사육교 교차로는 서천군민들의 자존심을 무시한 도로건설행정 이다”며 “서천군 지도층 인사의 문제이기도한 군사육교의 원상복구를 위해 서천군민의 이해를 철저히 대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졸속건설행정의 표본으로 자리잡은 군사육교와 같은 문제가 서천군에서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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