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계의 신사’로 알려져
지난해 10월 장항 출신 서울수중핀수영협회 정상훈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인 체육포장을 받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상훈 부회장은 서울수중협회 전무이사도 겸하고 있으며 지난 20여년과 핀수영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트레이너로서 헌신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국위선양과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게 됐다. 핀수영은 핀을 발에 끼고 근육의 힘만으로 물 표면이나 수중에서 실시하는 수영으로 1㎡ 정도의 커다란 핀(fin:물갈퀴)을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경기이다.
정상훈씨는 스쿠버다이빙은 물론 자타가 공인하는 등산전문가, 테니스, 검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포츠를 섭렵하고 있는 스포츠마니아이기도 하다.
‘카리스마 정’, ‘스쿠버다이빙계의 신사’로 불리는 정 부회장은 백두산 천지 다이빙과 아이스다이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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