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한우사육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일 전국한우운영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서천축협 신태섭 조합장의 소감이다.
농협중앙회 본부에 신설된 한우운영협의회 회장을 맡게된 신씨는 "전국 162개 축협의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으로 한우개량을 촉진하고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 세부추진 사항으로 한우개량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육성방안을 협의, 장·단기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모으겠다는 것.
신회장은 "한우가격을 비롯해 사육 농가의 안정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