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쓸 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남지부 서천군지회 회장에 김병환(45)씨가 지난 10일 선출됐다.이씨는 청주맹인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남지부를 역임 했으며 현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중앙회 대의원, 충남지부 기획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협회 활동이 저조한 것이 안타까웠다”는 김 회장은 “우선 회원 실태조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천지역 대부분의 시각장애인이 노인인 것을 감안해 쉼터를 조성하고 재가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회장은 부인 전인숙(38)씨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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