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인면이 기초연금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거환경취약가구에 대해 육군 제8361부대, 행복비인후원회, 행복비인봉사단과 함께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개선 사업을 펼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자 해당 가구를 돕는데 써달라며 성결교회(목사 백운모)가 100만원 상당의 가구와 물품 등 주거용품을 면에 기탁했다. 이어 동성전기 안항수 대표는 120만원 상당의 전기공사를 지원했다.
행복비인후원회(단장 강인희)도 이웃들의 정성을 모아 지난 8일 수납장과 냉장고 등 다양한 주거용품을 전달하고 집안 살림을 정리해줬다.
신동순 비인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비인면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