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지지후보로 선정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지난 10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명의 지지후보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서천군 가선거구 민중당 박병문 군의원 예비후보를 선정했다.
민주노총 문용민 세종충남본부장은, “오늘 발표한 8명의 후보는 지역에서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조직해온 훌륭한 호민관이자 벗이 될 것을 자신한다”며 “전 조합원에세 후보들을 알리고, 현장과 지역을 함께 누비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병문 예비후보는 “전국농민회총연맹에 이어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 노동자 농민의 어려움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병문 예비후보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조직후보에 이어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의 지지후보로 선정된 충남 유일의 후보이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4만 5천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는 조직으로 진보정치의 발전, 노동존중 세상, 지역 적폐 청산을 기치로 이번 6.13 지방선거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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