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4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뉴스서천은 조합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설 특집으로 10개 조합 출마 예정자들의 선거공약 등을 소개합니다. 뉴스서천 자료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은 특정 조합 출마 예정자와 관련된 내용은 게재하지 않습니다. <편집자>
<서천농협>
박언순-이상진-이철재
박언순 조합장은 “농협의 전문경영에 확고한 철학이 있는 조합장 후보자”라면서 “내실에 충실한 경영, 조합원에 실익을 안겨주는 농협,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언순 조합장은 선거공약으로 ▲조합원 숙원사업인 주유소 사업 추진, 정품정량 유류 조합원 공급 ▲농산물 가격보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용자재 저가공급, 밭작물 수확기 구입 지원 등 환원사업 확대 등을 내걸었다. 또 ▲조합원 생산 농산물 제값 받을 수 있는 집하장과 저온저장고 하나로마트 신축 및 시초 문산 중간지역에 집하장 부지 신축 ▲2000톤 규모 벼 건조시설을 4000톤으로 확충하고 시초 초현 창고 보수 농산물 판매 확대 등을 내걸었다.
이상진 서천농협 이사는 “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는 농업을 경험해본 농업인만이 할 수 있다”며 “지난 30여 년간 농사를 지어본 경험을 토대로 경제 사업을 활성화하는 서천농협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상진 이사는 ▲주유소 설치, 정량·정품 유류 조합원 공급 ▲주유소와 하나로마트 한곳에 신설해 조합원 편의 및 이용 극대화 ▲각 농산물 협의체 구성과 연 3회 이상 조합원 의견수렴 등 조합경영 조합원 참여 증대 ▲조합원 생산 농산물 냉동탑차로 순회수집 판매 ▲질 좋은 공산품과 농약, 유류 합리적인 가격 공급 ▲주요 농산물 맞춤형 계약재배, 농가소득 증대 등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철재 전 서천농협 이사는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일하고, 죽어야 그만 두겠다‘는 제갈량의 후출사표처럼 조합원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해 작년보다는 올해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꼭 해내겠다는 심정으로 조합장직에 재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철재 전 서천농협 이사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합경영으로 서천농협을 경영실적면에서 최고의 농협 건설 ▲원로조합원 및 여성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한 신규정책 개발 추진 ▲신용사업 중심의 조합운영 대신 벼건조장 , 농기계 구매지원, 수리센터 지원, 전망 있는 특용작물 개발 및 재배 지원 등 경제사업 활성화로를 통해 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조압원의 이익 극대화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서천농협의 조합원수는 3145명이며 자산은 자산 2174억2400만원 규모이다, 예대비율 80.31%, 연체율은 0.07%이며 당기순이익은 10억5000만원이다.
<장항농협>
남택주
남택주 조합장은 장항농협도 “조합원이 신뢰하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장항농협, 지역경제와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장항농협을 만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간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투명경영과 조합원과의 소통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농가소득을 위해 생산지도 및 농산물 품질향상 도모를 위한 지도사업 강화와 판매 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장항농협이 옛 명성을 찾아 1등농협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장항농협 조합원수는 1479명, 총자산은 1359억6900만원이며 당기순익익은 6억4300만원이다. 예대비율 49.08% 연체비율은 0.46%이다.
<동서천농협>
김순정-오영환-이정복
김순정 동서천농협 이사는 “조합과 조합원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 단결해 든든한 농협, 행복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젊음과 패기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합원들의 뜻에 맞는 조합, 조합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보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세세한 농협 운영실태를 공개해 조합경영 투명성 제고 ▲산물벼 및 건조벼 수매 병행과 함께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한 종합미곡처리장 운영 등 농산물수매와 계약재배 문제점 해결 ▲공동 육묘장 설치, 공동방제, 작목반별 필요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 및 택배사업 도입 ▲로컬푸드를 이용한 전문시골밥상 식당 개설 등을 내걸었다.
재선을 노리는 오영환 조합장은 “3번의 조합장을 지낸 풍부한 경험과 준비된 리더십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어느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조합원의 강건한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재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조합원이 주인되는 효율적인 소통경영 ▲로컬푸드직매장사업 조기 정착 ▲신소득작목 발굴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 ▲잡곡(흑태) 주산단지화 ▲벼 계약재배농가에 대한 장려금 및 건조료, 운송비 지원 ▲토양진단센터 운영으로 조합원 토지 무상 토양진단 실시 ▲여성조합원 농협 참여 확대 등을 제시했다.
다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 겸 기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복 다우리영농조합 대표는 “엣 속담에 고인물은 썩는다는 맗이 잇듯이 물은 흘러야 하는 것이고, 고름은 절대 살이 될 수 없으며 어느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라면서 “새로운 것, 바뀌는 것이 변화라고 생각해 조합원과 조합발전을 위한 조합장직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조합원이 생산한 조곡 전량 수매해 서천쌀 가격 주도 ▲육묘장과 공동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쌀 생산 도모 ▲마산특작물사업을 현대화사업 대체 작목개발팀 구성 조합원 고소득 창출 ▲로컬푸드 사업을 현실적으로 공개하고 운영, 농민을 위한 투명한 경영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
<한산농협>
박관구
박관구 전 한산사랑후원회장은 “농업인 조합원을 섬기고 모시는 경영, 항상 겸허하게 낮은 자세로 농협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조합원과 협의를 통해 관철시키는 조합원이 주인 되는 농협 한산농협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화작목 육성 등 경제사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 ▲농기계 은행사업 활성화 ▲잡곡계약 재배사업 추진 ▲복지사업 및 환원사업 추진 ▲조합원 알권리 보장을 위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개경영 추진 ▲원로조합원 농협참여 확대 ▲건전경영을 위한 농협사업 자문회의 신설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
지난해 말 한산농협 조합원수는 1115명이며 자산은 938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9억3000만원이며 연체비율은 0.46%이다.
<판교농협>
구양완-신영희-지용주
구양완 판교농협 영농회장은 버섯과 쌀 등 복합영농을 해오면서 판교농협 영농회장과 판교면 주민차치위원장등을 지내는 등 판교와 농민을 위해 농업현장에서 다양한 이력을 쌓아왔다면서 “풍부한 농사경험을 지닌 구양완이야말로 농업현장에서 피땀 흘리며 살아온 농민들이 만든 농협의 대표가 될 자격을 갖췄다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농림부 공모사업인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40억)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는 그는 선거공약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선거를 통해 조합장에 당선되면 빠른 시일 내에 판교농협을 6차산업인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해 돈벌어오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영희 판교면발전협회장은 “이제는 농업일선에서 농업인과 함께 고락을 같이 한 진정한 일꾼을 선택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동안의 농업경험을 살려 위기의 판교농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 임업후계자협회 감사, 판교농업경영인 회장, 서천군 농업발전협의회 심의위원 등을 지낸 신영희 판교면 발전협의회장은 “판교지역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정착된 표고버섯이 기후변화, 병충해 만연 등에 따른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 투명한 조합경영과 조합원 소득창출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판교농협의 미래가 활짝 열릴 수 있도록 조합원에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의회 4, 5대 군의원을 지내고 현재 판교중학교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용주 이사는 “조합원의 행복과 조합의 미래를 책임지는 봉사자가 되겠다는 각오로 조합장 선거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경제사업 중심 새로운 조합운영(계통구매를 통한 저렴한 농자재 구매, 묵 가공공장 경제사업 중심화 유통판로 확대, 표고버섯, 마늘, 포도, 고추 등 농특산물 생산 영농자재 지원 및 유통망 확대) ▲농산물 판로확대 및 유통확대 도모(상품성 있는 농산물 생산과 로드맵 구축, 농산물 제값 팔아주기 운동) ▲조합원 복지, 조합운영 투명성 확대(전조합원 대상 판교농협 장수대학 운영, 조합원 장례지원 확대, 전조합원 건강검진 지원) 등을 내걸었다.
<서서천농협>
김진배-이정호-임경환
지난 12년간 서서천농협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배 서서천농협 이사는 “조합원의 70% 이상인 고령조합원의 손과 발 역할은 물론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조합원을 대변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면서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모든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으뜸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35년간 농사를 지으면서 농사 현장을 잘 알고 있다면서 공약으로 ▲깻잎, 쪽파 민들레, 덩굴강낭콩 등 주작목반 활성화해 브랜드화 하고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 판매에 이르는 5차산업 추진 ▲농기계서비스센터 활성화 ▲채종포를 조성 저렴한 종자 보급 ▲조합내 조합원 쉼터 조성 ▲소형 농기계 대여 사업 추진 등을 내걸었다.
서서천농협 서면지점에서 영농지도사로 재직하다 최근 퇴직한 이정호씨는 “지난 27년간의 농협 근무 경험을 살려 서서천농협이 활기차고 신뢰받는 농협, 조합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참된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거창한 구호 대신 조합원 중심의 농협, 내실을 기하면서 농협이념에 충실한 경영을 하겠다는 이정호 전 영농지도사는 ▲농가 자부담하고 있는 벼농작물재배보험 농협 부담 추진 ▲무인헬기 구입 벼농사 병충해 적기 방제 ▲농산물집하장 개선과 함께 직원을 상주시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영농자재 공급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경환 조합장은 “현 조합장으로서의 경륜을 통해 객관적인 판단으로 경영하며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임직원의 친절과 봉사하는 마음자세로 서서천농협을 반석위에 올려놓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경영 내실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임경환 조합장은 ▲ 합병 성공 모델농협답게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토대로 건전대출 등대 비이자수익 확대로 고객 만족도 제고 ▲항공방제비용 지원, 벼 희망 전량 수매로 농업인의 판로 애로 해소 ▲들깨잎 등 지역 3대 특화작목 재배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 농업인이 생산만 하면 무엇이든 공판장에 출하하는 시스템 강화로 농업인 실익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서천축협>
전운식-조남일
대한양계협회 서천군 지부장을 지내고 현재 마서면 이장단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운식씨는 “오랜 기간 축산업에 종사한 경험과 인적 관계를 바탕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천축협을 만들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 축산가족 소득증대를 위한 다앙한 경제사업 모델 발굴 ▲ 조합원 후생복리 향상과 조합원 자녀 장학사업 예산 확대 ▲가축분뇨 공동처리시설과 우량 송아지 생산을 위한 생축장 건설 등 현안 숙원사업 조속 추진 ▲축산 관련 교육, 연구기관 제휴를 통한 기술교육 다변화 ▲800여 축산가족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경제사업 모델 발굴과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토대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육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조남일 농협중앙회 친환경청정축산 자문위원은 “축협 조합장에 출마를 결심하기 까지 많은 고민과 걱정도 많았지만 여러번 공직선거 출마 경험과 판교농협 조합장직을 수행하면서 혹독한 검증과 경영능력을 평가받았던 강점을 토대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선거공약을 선거공보물로 대신하겠다”는 조남일 자문위원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조합원를 참 주인으로 모시는 서천축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수협>
나승철-신현경 전 조합장
나승철 전 서천군수협과장은 “17년간 동안 경제 및 신용사업 업무를 담당해온 경험을 토대로 조합에게 이익이 되고 조합원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전국 최고의 강한 수협으로 키워내고, 조합원과 더불어 발전하는 열린 수협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FPC건설(정부지원사업 150억원 사업 추진) ▲수도권 및 중부권에 서천군수협 신규지점 개설 추진 ▲조합원을 위한 대규모 내수면 양식단지 개발 ▲물김 양식 및 마른 김 자체구매사업 추진 ▲각 어촌계 위판 활성화를 위한 위판장려금 지원과 선급금 확대, 무이자 지원 추진 ▲여성조합원 문화센터 개설 ▲조합원 사업과 연계한 6차산업화 사업 발굴 등을 제시했다.
신현경 전 조합장은 “수협조합장을 지냈기에 조합이 조합원에게 무엇을 해줘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만큼 발품을 팔아 모든 것을 해결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조합장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조합원이 하나될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해양수산부, 서천군청 해양수산과와 협력해 조합원에 필요한 지원사업 확보, 대체어항 중심 서천지역 수산물 집산지 조성,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3대째 어선어업(연안복합 연안자망)에 종사하고 있는 임종필 종성호 선장 겸 선주는 “서천 앞바다를 조합원들이 마음 놓고 조업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조합 발전을 이끌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서천 앞바다의 불합리한 어업환경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마음 놓고 조업할 수 있는 공동조업수역 지정을 비롯해 전임 조합장들이 닦아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서천군수협을 내실 있게 경영하고, 운영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조합원의 경영 참여 보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천서부수협>
김진만-박성식-최동환-최병광-최병진
김진만 전 서천군 서부어업인 연합회 사무국장은 “4년전 낙선을 계기로 그동안 조합과 조합원에게 최선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고민해온 결과 정직한 운영과 혁신을 통해 수협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최소의 수협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합 운영 전반과 혁신을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과 조합 건전성 확보 역량 집중 ▲원로조합원에 대한 처우개선과 경제사업 확대를 통한 지원 확대 ▲사업성이 건전하고 가능성이 많은 조합원에 대한 투자 확대 ▲위판시설 및 판매유통 현대화 추진 ▲조합 산하 어촌계 특화사업 발굴 및 보급 확대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박성식 전 서천군의회 의원은 “서천군이 차지한 바다는 협소하고 어업경비 비중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 조합원이 잘사는 수협, 재정 건전성이 튼튼한 수협, 생동감이 넘치고 행복한 수협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서부수협 브랜드 추진과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 신설해 질 좋은 수산물 공급 체계 구축 ▲다양한 상품 및 디자인개발, 저온저장시설 유치로 지속적인 상거래 유지 ▲위판수수료 인하 ▲다양한 축제를 개발해 관광과 체험을 접목한 변화 유도 ▲중앙과 도 협의를 통한 확대한 항만 및 어항구역을 어구수선 및 적치장 활용 등을 제시했다.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최동환씨는 “수십년간 일인체제의 독단적 운영의 조합적폐를 청산하고 조합원의 조합으로 탈바꿈 시키고, 수십억의 손실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 없는 무책임한 경영은 청산되어야 한다”면서 “평생 어업에 종사한 어업인의 한사람으로, 조합원에 군림하는 조합장이 아닌 소박한 일꾼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2104년 40억원의 대손충당금의 책임을 물어 책임자 변상조치 ▲익산지점 점포의 구조조정 ▲홍원항 활어 운반차량 배치 운영 ▲조합원의 이익금을 모든 조합원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어민복지 정책 수립 ▲수산물 위판 문제점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병광 조합장은 “재임중 일부 임직원의 유감스러운 일 발생을 계기로 임직원의 기강을 바로잡고 튼튼한 기반위에 바로 세워 양질의 서비스를 조합원에게 환원하고 이를 잘 지킬 수 있는 후배를 양성해 인계인수하겠다는 신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질적 성장을 우선해 조합원의 복지증진 강화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원과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확대 시행 ▲조합 관내 직능별 어업인단체 매년 발전기 발전기금 확대 지급 ▲홍원항을 일반항으로 환원하는 전면적 기반재조정을 통해 어업인 편익 제공 ▲비인항 내 준설 및 방파제 증설로 선박안전항애 및 정온수역 확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병진 전서부수협 대의원은 “어업을 천직으로 알고 평생을 살아왔기에 어민들의 피와 땀, 열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서 “조합원 중 한사람으로써 누구나 참여하며 깨끗한 경영을 통해 잘사는 수협, 지속가능한 수협, 젊음이 살아 숨쉬는 수협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살맛나는 어촌 조성 ▲어족자원 보호와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의 가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어촌 ▲각종 전자상거래 사업 지원과 귀어청년 정책으로 활기찬 어촌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천군산림조합>
고종진-김기응-안광문
고종진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조합장으로 활동하면서 4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안정적인 조합 경영을 이루었고, 2015년에는 전국 우수조합에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재선에 성공해 서천군산림조합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조합원 권익신장과 소득증대 배가 ▲타 시군에 비해 임야면적이 적은 서천군 특성 감안 군과 충남도와의 유대강화를 통해 산림사업 수주 확대로 조합 흑자경영 지속 ▲나무 나누어주기 등 조합원 환원사업에 더많은 투자와 금융사업 활성화 ▲조합특화사업인 톱밥배지사업의 효율적인 경영과 판매 다변화 ▲임산물 공동판매 아이템 개발로 조합원 소득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기응 전서천군의원은 “일부 조합원의 권유도 있었지만 어려운 길을 선택한 것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들어보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농정과 사회경험을 토대로 ▲지금까지 없었던 조합운영공개를 통해 조합원과 소통강화 ▲조합원 생산 산림 농산물 판매 공간 마련 ▲나무교환권을 3배 이상 증액한 산림조합이용권으로 대체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과의 교환 추진 ▲조합내 조합원 지원 TF팀 구성 ▲밤나무 수종갱신 소비자 확보 ▲산학회를 구성해 조합원의 소득과 조합운영 반영 ▲각종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조합원 산림사업 어려움 해결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안광문 전산림조합장은 “현재 서천군 산림조합은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이며 이럴때일수록 경륜과 경험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면서 “조합원과 임업인의 고견과 서천군 산림조합이 처한 환경이 조합장에 출마하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유림 경영 선도단지 조성 및 벌채 등 대리경영제 활성화 ▲조합원에 대한 산림경영계획 편성 및 벌채허가 비용 감면 ▲직영 표고 배지표고 재배단지 활성화 ▲서천군과의 유대강화로 산림사업 수주실적 향상 ▲조합원 배당금 현실화 및 금융업무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이익 극대화 ▲조합원 만남의 날 추진을 통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