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 집수리 봉사
비인면(면장 이용재)과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는 지난 4월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 교체, 지붕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모여 진행했으며, 지붕 소실로 비가 새어 곰팡이가 가득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수리와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하여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가 끝난 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과 소독도 실시했다.
행복비인후원회에서는 2019년부터 ‘떴다! 행복반장!’ 활동을 시작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누수 수도관 교체 △노후한 싱크대·가스레인지·변기 교체 △가스타이머 콕 설치 △지붕 수리 등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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