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사업 종합평가’에서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다(多)락(樂)방’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중학교 1, 2학년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사회성 함양, 학습능력 향상, 사교육비 절감 등을 위해 교과학습, 보충학습, 체험활동 등의 특별활동을 교재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련관은 평가 결과 사업 관리 역량과 수행성과, 행정 참여도, 주요 성과 사례, 기관장 참여도 등 평가지표 대부분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전국 80개 평가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되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최우수등급 중 상위 5개 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자체평가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충남 지역 지원협의회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연합활동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신현일 관장은 “다락방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맞춤형 교과학습과 폭넓은 진로 탐색,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2021년 신입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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