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한 문산초등학교 30회 졸업생 일동을 ‘문산 사랑 나눔인 85호’로 선정했다.
문산초 30회 졸업생 대표 임의환 씨는 “김춘목 후원회장님을 포함한 21명의 동창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이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춘목 후원회장은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이웃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김춘목 회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 출향인사 등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출산지원금 지원, 초등학생 입학·졸업 장학금 지원, 행복을 담은 반찬 배달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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