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가 최근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서서천농협과 한산농협에 우수금융기관 인증패를 부착하고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신고 보상금을 전달했다.
서천경찰서가 전달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금융기관 인증패는 서천서 치안시책으로 2회 이상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거나 범인 검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경우에 해당 금융기관에 패를 전달한다,
경찰에 따르면 서서천농협 A아무개 과장과 한산농협 B아무개 팀장은 5월18일과 20일 500만원과 2160만원을 인출하려는 C, D아무개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냈다.
최철균 서정은 “금융기관에서는 다액 인출 요구시 인출 경위를 확인해주고 군민들도 대환대출 등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을 숙지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융거래정보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아달라”면서 의심스러울 경우 112로 신고하면 출동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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