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환경에서 학생 보호하는 교육환경”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10월 17일(월) 오후 2시 다목적강당 '어울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경제 서천군 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학부모 등 많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3월 8일 착공한 기산초 어울림관은 총면적 602.12㎡인 다목적 강당으로 총사업비 14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또한 기상악화, 미세먼지 등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던 학생들에게 어울림관 개관으로 학교 체육 학습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기산면과 기산면 체육회와 협약을 체결,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활용됨으로써 학교와 지역 공동체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기산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을 통하여 학생들이 미세먼지 등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기쁘며, 어울림관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