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4-H연합회(회장 백진기)는 13일 서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천군 4-H연합회는 농산물·쌀값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서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백진기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을 계속 돕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40세 미만 103명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서천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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