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년 클린뱅크 금상·연체없는 농협 인증서 수상
서서천농협이 상복이 터졌다.
15일 서서천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22년도 상호금융대상, 클린뱅크,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받았으며, 연체없는 농협인증서도 받았다.
이로써 서서천농협은 지난 2013년 비인농협과 서면농협이 합병해 탄생한 이후 다섯 번째 상호금융 대상을 받았으며, 종합업적 평가와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도 한차례 수상했다.
특히 서서천농협은 8년 연속 연체율 0%를 달성하면서 ‘클린-뱅크’ 금상과 함께 ‘연체없는 농협’ 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서서천농협은 지난해 사업 결과 11억 9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금 및 이용고 배당금, 사업준비금으로 출자금 기준 7.1%에 해당하는 9억6000만을 배당했다.
건전 농협의 척도인 순자본비율 역시 13.26%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서서천농협 임경환 조합장은 “금융기관의 건전성 기준인 연체비율과 순자본비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경영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과 함께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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