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조합 25명 출마 2.5대1 경쟁률, 평균연령 2.83세 높아져
최연소와 최고령 후보 간 연령차 36세로 2회 대비 10세 늘어
최연소와 최고령 후보 간 연령차 36세로 2회 대비 10세 늘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2일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13일간의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뉴스서천은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통계시스템’을 활용해 10개 조합장 출마후보의 면면을 살펴봤다.
지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장항농협 남택주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지만 이번 3회 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 없이 10개 조합 모두 선거가 치러진다.
10개 조합 선거에서 현직조합장이 모두 출마하는 가운데 총 25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명의 현역조합장 중 3명이 3선, 7명의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후보등록을 마친 25명의 평균 나이는 64세로 2회 선거에 비해 2.83세 높다. 최연소와 최고령 후보 간 연령차는 36세차로 2회 선거 대비 10세가 늘었다. 최연소 조합장 후보자는 40세인 서천군수협 조현성 후보이고, 최고령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는 서천군산림조합 안광문 후보로 76세이다.
연령별로는 40대 2명, 50대 2명, 60대 15명, 70대 5명이다.
직업군을 보면 현직 조합장 10명, 농업 9명, 수산업 및 어업 4명, 축산업 1명 순이다,
학력은 전문대학이상 대학, 대학원 졸업자가 11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고등학교 졸업 8명, 학력미기재 5명, 중졸 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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