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초병설유치원,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관람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영권)은 전체 원아 54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천하무적 반쪽이’ 인형극 관람을 했다.
이날 교육 목적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시켜 원내뿐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도 함께 마음을 열고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어울림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주인공 천하무적 반쪽이가 등장하며, 인형극을 통한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졌다. 몸은 좀 불편하게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밝고 착한 심성을 가진 반쪽이가 호랑이를 무찌르며, 영감의 딸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이다.
이번 교육활동은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만든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함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시초초, 감성톡톡! 동시 외우기 활동 실시
시초초등학교(교장 구태진) 유치원생 및 전교생 모두 22일 시초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감성톡톡! 동시외우기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때로는 밝은 표정으로 때로는 슬픈 목소리로 동시를 암송하는 학생들, 듣는 학생들 모두가 마음이 정화되고 감성이 풍부해지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대회를 마친 학생들은“시를 노래하는 것처럼 외우니까 듣기가 좋아요”,“시가 재미있게 느껴지고,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구태진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동초, 밀어주고 당겨주는 '밀당프로젝트'
마동초등학교(교장 이강홍)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으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밀당프로젝트 가을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가을을 느끼고 학생, 교직원이 함께 만드는 학교를 테마로 솜사탕 매직쇼, 환경 영화 관람, 전통놀이 한마당, 학생회가 주관하는 테마가 있는 부스체험, 자원순환 생태교육, 단합캠프 등 다양한 계절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학생회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체험하는 테마형 활동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체험을 통한 창조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학생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마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가을계절학교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굉장히 즐거운 한 주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