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솔바람후원회(회장 노기래)가 11일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산초등학교와 동강중학교에 각 문화체험활동비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에, 기산초등학교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이 제주특별자치도로, 동강중학교는 23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6·25 전쟁 참전국인 태국 방콕으로 체험학습을 떠날 계획이다.
노기래 회장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후에 서천군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솔바람후원회는 3월 기산초·동강중 32명에 각각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반찬 봉사, 명절 위문품 전달,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