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에 병력과 장비 이동
육군 제8361부대가 14일까지 서천을 비롯한 보령과 부여, 청양 일대에서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에프에스 타이거 훈련'한다.
이에 따라 군부대는 서천 등 훈련지역에서는 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는 만큼 놀라 주민들이 불안해하거나 놀라지 말아 달라면서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부대의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과 지속하는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과 상황을 반영해 실시된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국가 및 군사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 발견 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국번 없이 1388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