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 이하 민주평통)가 16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초빙된 김영옥 백두한라 예술단장은 ‘북한을 바로 알면 통일이 보인다’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북에 대한 이질감 해소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차두현 아산정책 연구원이 ‘최근 정세와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상복자 회장은 “변화의 시작은 통일 에너지의 결집부터”라며,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에서부터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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