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농사정보 (2024년 5월 15일 ~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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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서천
  • 승인 2024.05.16 19:06
  • 호수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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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적기 모내기하면 수량 확보 및 미질 향상에 유리

육묘관리

부직포 못자리를 너무 일찍 하게 되면 저온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지역별 안전 파종 한계기를 고려하여 파종함

- 부직포 육묘과정은 종자최아(1내외) 파종 간이출아 못자리 치상 육묘상자 물주기 부직포 피복

- 부직포 피복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시킴

어린모 육묘는 적정 물 관리와 알맞은 온도 유지를 위해 출아기(30~32), 녹화기(20~25), 경화기(15~25)에 맞추어 주어야 함

- 모판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생육장해를 받아 모가 고르지 못하고 과습하면 모가 쓰러지거나 뿌리 얽힘이 불량해지므로 물주는 양과 횟수를 조절함

- 출아 직후에 녹화기가 되면 직사광선을 일부 가려 백화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며 지나치게 온도가 낮거나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비닐하우스 못자리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치상하여 수분이 일찍 마르는 현상을 방지함

- 하우스에는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 피해나 백화현상을 예방하고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 위에 못자리용 부직포를 덮어줌

입고병(모잘록병)은 봄철 녹화 시작 후 5~10로 저온일 때 또는 출아 시 온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일교차가 큰 경우 발생하기 쉬움

- 출아할 때 온도는 30~32를 유지하고 35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며 녹화기에는 25내외로 유지함

- 못자리에 발병했을 경우 등록 약제를 살포함

뜸모는 육묘 중 급격한 온도변화(7~20)와 종자 밀파로 상자 내부가 과습하고 상토 중의 산소가 부족하여 발생함

- 적정량의 종자파종과 적온을 유지시키며 파종 전에 적용약제를 사용함

백화묘 발생원인은 출아 직후 하얀 모를 갑자기 강한 햇볕과 낮은 온도에 두었을 때 엽록소가 형성되지 않아 발생함

- 출아 직후 상자모를 쌓을 때에 모길이가 1이하가 되도록 하고 녹화 시기에는 빛을 가려주며 온도는 20이하가 되지 않도록 관리함

들뜬모 발생 원인은 흙덮기로 사용한 흙이 점질토인 경우, 종자를 배게 뿌린 경우,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 흙덮기 후 물주기를 하면 발생함

- 발생요인을 사전에 피하고 육묘 중 부득이 들뜬모가 발생된 경우에는 상자에 물대기를 하며 뿌리가 노출된 모는 흙을 더 뿌려줌

적기 모내기

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적기 모내기하면 수량 확보 및 미질 향상에 유리함

- 2모작 늦모내기, 산간지대에서는 어린모 기계이앙을 지양함

- 어린 모는 중묘(중간모)보다 출수가 3~5일 늦으므로 적기 내에서도 가급적 일찍 모내기를 마쳐야함

너무 일찍 모내기하면 무효분얼(이삭이 안 달리는 가지)이 많아져 통풍이 잘 안되어 병해 발생이 늘어나고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금간쌀(동할미)이 늘어남

- 등숙 적정온도는 20~22(출수 후 40일간 평균온도)

완전미 수량 및 품질을 고려한 지역 및 지대별 중묘(중간모) 모내기 적기

-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라 벼 모내는 시기가 지대별 모내기 적기보다 조금씩 늦춰지고 있어,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내기 적기보다 이른 시기 모내기는 피해야 함

* 이앙적기 추정 : 완전미 수량을 위한 최적 출수기와 각 지역 지대별, 숙기별 대표 품종의 출수 생태특성으로 산출

* 어린 모는 이삭패기가 중묘(중간모)보다 35일 늦어지므로 1주일 정도 빨리 심음

거름주기

밑거름은 논갈이나 써레질 전에 뿌려 흙층에 고루 섞이도록 함

질소 시비량에 따른 쌀의 품질은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고 청미, 유백미, 심복백미가 크게 증가하며 쌀의 투명도가 떨어져 품질을 저하시킴

- 질소비료 과다 시용은 쌀의 단백질 함량 증가, 도복에 의한 간접적인 미질 및 수량 저하 등이 발생하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발부받은 시비처방서에 따라 비료를 시용함

잡초 방제

논 잡초(,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는 벼 모내기 전·2차례로 나눠 방제를 실시함

- 써레질 후 모내기 5일 전에 적용약제를 1차로 처리하고 이앙 후 12~15일에 2차로 살포함

잡초는 발아 또는 출현 후에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린 다음에는 물을 3~5cm 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하여야 함

드론직파 재배기술

품종은 직파에 알맞은 품종 중 지역적응성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함

잡초성벼(앵미) 발생이 없으며 물관리가 쉽고 단지화할 수 있는 보통논으로 드론 운전에 지장이 없는 논 선정

파종시기는 일평균 기온이 17~18이상 되면 파종이 가능

- 지역별 파종적기는 내륙평야지 기준에서 볼 때 중부는 518~25, 남부는 516~31일경임

종자는 10a3~4(코팅 종자 5kg)을 준비, 까락제거 및 종자소독 추진

파종 전 10일경, 파종 전 5일경 로터리·정지 작업 후 1이내 싹틔운 종자를 수심 2~3cm 깊이에 바람 없는 날 파종

* 새 피해 방지를 위한 코팅 종자는 싹틔우기 안 함

파종 후 3~10일 물 걸러대기, 파종 후 10~최고분얼기 담수(5)

중기제초제는 파종 후 12~13일째 수심 5에서 드론 살포 후 5일간 담수

- 잡초 다발생 논은 파종 후 25~30일경 배수 후 경엽제초제 살포

* 잡초가 많은 논, 저항성 잡초 다발생 논은 파종전 57일에 초기제초제 처리

밭작물

고구마

비닐멀칭 재배를 하면 보온, 보습, 토양유실 방지, 잡초 발생 억제의 효과가 있으며 심는 시기는 5월 상순부터 6월 하순까지 주로 실시

- 70~75폭 두둑 짓기, 건전 묘 심기(수평심기), 제초제 살포, 비닐 위에 흙을 덮는 작업 순서로 진행함

- 수평심기를 실시할 때는 끝순 부분이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함

- 삽식(揷植) 3~7일 이내 묘를 꺼내주어 고온 피해를 예방해 줌

- 적기 재배는 이랑 폭 75에 포기 사이 20로 하고(7,100~6,700/10a) 만기 재배는 이랑 폭 70~75에 포기 사이 25로 조절(5,300~5,400/10a)

고구마 묘는 먼저 자란 것부터 3~4회에 걸쳐 잘라 심음

- 묘 자르기 적기는 8~9마디 이상으로 자란 시기이며 묘를 자를 때에는 묘의 밑동 부분을 5~6(2~3마디) 남겨두고 자름

삽식 시 주의사항

- 토양수분 및 토성에 따라 뿌리내림이 다르므로 사질토는 싹을 3~5일 음지에 보관해 묘를 경화시킨 후에 삽식함

- 뿌리내림을 촉진시키고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잎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심음

- 묘의 선단 잎 4~6마디부터 덩이뿌리가 될 뿌리가 나타나므로 그 부분이 땅속에 묻히도록 하되 생장점은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주의

밭 콩 재배 시 기계로 파종할 경우 종자 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하여 적정량을 파종함

- 땅이 비옥하여 웃자람이 우려되는 경우 파종 시기를 늦춤

- 콩 지대별 파종 시기는 콩 단작의 경우 중북부 지역 5월 중순~하순이고 타작물+2모작의 경우 중북부 지역은 6월 상순~중순, 남부지역은 6월 중순~하순임

논 콩 재배는 이랑 또는 두둑재배를 하되 도랑 배수구 및 암거 배수 시설 설치로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함

- 경운 시 토양개량제를 동시에 살포하는 것이 좋음

- 파종 깊이는 대립종 3~4, 소립종은 2~3가 적당하며 토양습도에 따라 깊이 조절이 필요함

- 파종 후 3일 이내에 적용 제초제를 처리하여 김매는 노력을 줄임

참깨 재배

재배하고자 하는 품종이 선택되면 파종 전에 입고병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종자소독을 실시함

비닐 피복 재배에 적당한 파종 시기는 전남과 경남 지역 4월 하순, 그 밖의 지역 5월 상순~6월 상순임

- 5월 상순부터 중순에는 일교차가 커 입고병의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 비닐 피복이 끝나면 소독한 종자를 한 구멍에 4~5알씩 파종함

- 3~5일이 지나서 싹이 트면 튼튼한 모 1개만 남기고 완전히 솎아주거나 2~3주씩 남겨 두었다가 2차에 11본만 남기고 솎음

수수

종자 소요량은 10a1~2정도이며 소금물로 정선함

중북부 지역의 파종 적기는 5월 하순~6월 하순이고 파종 한계기는 6월 하순임

- 포트 육묘를 이용하는 이식재배의 경우 5월 상순~중순에 육묘 상자에 파종하고 이식시기는 모가 10~15자랐을 때 옮겨 심음

- 직파재배는 점뿌림과 줄뿌림을 이랑 너비 60에 포기 사이 20로 파종함

들깨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직파재배를 실시함

- 파종 시기는 중북부 지역이 6월 상순이며 남부지역은 6월 하순임

- 재식거리는 인력파종 시 이랑 너비 60에 포기사이 25, 트랙터 줄뿌림의 경우 이랑 너비 65로 파종함

본밭 재배 시기 조절 및 대파작물 이용에 이식 재배를 실시함

- 파종 시기는 중북부 지역이 5월 중순이며 30~40일 육묘 후 본포에 6월 중순경 정식함

채소

노지고추

아주심기가 끝난 고추는 가급적 빨리 지주대를 세우고 줄로 단단하게 고정하여 쓰러짐을 방지함

- 120이상 지주 사용, 유인은 2~3분지 정도에서 시작하여 자람에 따라 2~3회 더 작업함

고추 착과초기에 우박피해로 분지가 심하게 손상되었을 경우 측지를 유인하여 관리하면 어린묘나 노숙묘를 새로 심는 것보다 유리함

아주심기 25~30일 후 고추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주고 흙으로 덮어주면 비료 효과가 높아짐

-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 상태에 따라 조정을 해주도록 함

- 남부지역 4월 중·하순에 심은 고추는 1차 웃거름 주는 시기임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곳은 800~1,200배액의 물비료를 웃거름으로 살포

제초 노력을 줄이기 위해 부직포, 흑색비닐, 볏짚 등으로 고추 헛골 피복

터널재배 고추는 줄기가 상부 터널에 닿을 때 비닐을 원형으로 구멍을 뚫어 고추 신초가 올라올 수 있도록 함

마늘·양파

<< 물주기 및 추대관리 >>

구비대가 시작되는 시기 전후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3040정도씩 23회 물 대기를 해주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물을 주면 증수 효과가 매우 큼

물을 너무 많이 주어 토양이 지나치게 습하게 되면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생육과 구가 비대하는데 장해를 초래함

적정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고랑에 잠길 정도로 준 후 물을 빼지 않고 그냥 두면 멀칭에 의해 수분 증발이 억제되어 장기간 너무 습한 상태로 유지되어 습해가 나타남

물을 줄 때는 분수 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으로 이랑 위로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러한 관수 장치를 하면 물 주는 것뿐 아니라 물비료로 웃거름도 겸하여 줄 수 있으므로 노동력도 절감 가능

- 관수장치가 되지 않아 고랑에 물을 대어주는 방법을 이용할 경우는 고랑에 물이 잠긴 상태로 장시간 계속 두지 말고 일찍 물을 빼 주는 것이 좋음

일시적으로 비가 많이 오거나 며칠 동안 계속해서 비가 오는 경우에도 토양이 너무 습하여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해줌

양파의 경우 꽃대 발생주는 구가 더 이상 크지 않으므로 포기를 뽑아내어 주위 포기들의 비대를 돕도록 함

(마늘) 토양수분 부족으로 양수분 흡수장해, 잎끝마름 증상 발생

- 잎마름병 급속 확산, 구비대 지연, 생산량 감소 등

(양파) 25이상의 고온에 생육 저하, 고온 지속 시 생육정지

- 조기도복에 의해 구가 비대할 수 있는 기간이 매우 짧아짐

- 구 모양도 충분히 비대하지 않아 상품성 저하 및 생산량 감소 등

<자료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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