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관왕
서천여고 지미림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2종목 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2개의 메달(금메달1, 은메달1)을 획득했다.
서천여고 지미림 선수는 지난 15일에 열린 육상필드-원반던지기 F20(고) 경기에서 총 9명의 출전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16.89의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튿날 열린 포환던지기 F20(고) 경기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획득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우리 학생선수와 지도교사의 열정과 그동안의 노력에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노력한 만큼 큰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장애 학생들이 체육과 더불어 다방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천 특수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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