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지부, 한산농협과 함께 ‘구슬땀’
농협 군지부가 20일 한산농협과 함께 돌봄 대상 가정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농협군지부의 도배장판 교체 사업은 해당 농가가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전문시공업체가 시공하는 방식이다.
이은우 농협군지부장은 “농촌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농 및 취약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독거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