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항으로 아귀 드시러 오세유~”
“홍원항으로 아귀 드시러 오세유~”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4.05.30 08:42
  • 호수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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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성어기 맞아 소비 촉진행사 마련
▲홍원항(사진제공/서천군)
▲홍원항(사진제공/서천군)

25일부터 62일까지 9일간 서면 홍원항에서 홍원항 상인회의 주관으로 아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홍원항 상인회에 따르면 홍원항에서 잡히는 아귀는 한 해 평균 약 540t으로, 1년 중 성어기인 봄에 생산량이 대폭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저렴하게 아귀 요리를 공급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관광객들에게 평소 가격 대비 20% 할인가(아귀찜 기준)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9개의 홍원항 내 횟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식당으로는 서해바다로회센터 홍원항 횟집 하나네회센터 영자네회센터 해마루 횟집 영광횟집 합죽이네 홍원항 횟집 본가 섬덕회센터 안녕이네 횟집 너뱅이 등대횟집이다.

이외에도, 홍원백반, 전주백반 등 항내 일반식당들도 동참할 예정이며, 아귀찜 기준 24만원, 36만원, 48만원으로 시중 판매가격의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홍원항의 싱싱한 아귀로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 “이번 행사로 홍원항 아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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