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생산단지 마산에서 블루베리 축제 개최
전국 최대 생산단지 마산에서 블루베리 축제 개최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6.06 11:14
  • 호수 11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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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이틀간 대형 화채 퍼포먼스 등 행사 다채

 

▲포스터
▲포스터

전국 최대 블루베리 생산단지인 마산에서 블루베리 축제(서천의 푸른 보석축제)15일부터 이틀간 마산 문화활력소와 블루베리 농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블루베리를 살 수 있으며, 블루베리로 만든 국수, 막걸리, 즙 등 10여 종의 블루베리 연계체험도 할 수 있다.

서천 블루베리 공선회(회장 나성환)가 주최하고 동서천농협(조합장 이정복)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블루베리 생산단지인 마산의 블루베리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판매확대, 소비자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 화채 퍼포먼스, 나눔 행사,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바이어를 초청한 블루베리 상담회도 마련된다. 첫날에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은 주최측이 제공한 블루베리 국수를 맛볼 수 있다.

축제는 무대 프로그램과 상시 프로그램, 사전예약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15일에는 오전 10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블루베리 화채 나눔, 서천군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이, 1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천군 청춘 버스킹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각설이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된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블루베리 판매장, 체험프로그램,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농가주부모임 먹거리 판매장, 팝업 카페가 운영되며 블루베리 수확체험은 사전 예약제(접수 동서천농협 010-8593-8452)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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