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근속 직원 송정애 총괄 매니저에게 감사장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꿈앤카페(관장 임향이)가 20일 개점 1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서천군청 내에 위치한 꿈앤카페는 3일부터 19일까지 응모권을 받아 추첨을 통해 1등 아이패드, 2등 갤럭시 워치, 3등 에어프라이어, 4등 커피쿠폰 등을 전달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10년 근속 직원 송정애 꿈앤카페 총괄 매니저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꿈앤카페는 단순한 카페 이상의 의미가 있고, 여러분의 정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는 거 같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열정이 계속해서 빛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임향이 관장은 “꿈앤카페는 사회참여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언제나 행복한 순간을 나누는 곳이 되기를 꿈꿔왔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나은 서비스와 품질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서천군청 구청사에서 개점한 꿈앤카페는 현재 서천군청 신청사 로비에 위치해 근로자 모두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꿈앤카페 1·2호점과 바리스타 훈련장을 포함해 총 3개소를 확대 운영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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