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2024년 서천군 무슨 일 하나?/⑮농업지도과
■ 기획/2024년 서천군 무슨 일 하나?/⑮농업지도과
  • 뉴스서천
  • 승인 2024.07.03 16:11
  • 호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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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임시 거처할 가족형 단기임대주택 5동 건립

청년농에게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농업 성장 동력 확보

4억5000만원 투입, 맥문동 활용한 융복합 상품개발, 부가가치 제고

전문 농업인 육성과 농업기술 혁신으로 행복한 서천농업 구현을 전략목표로 정한 농업지도과는 올해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기반조성 및 운영 청년 농업인 성공 농촌 창업을 위한 단계적 지원 맥문동 지역 특산자원 융복합산업 기반 구축 도시민 유치 귀농·귀촌 지원센터 기능 확대 농업기계 임대사업 기반 확대 등 5대 대표과제를 추진한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는 5개 분야 7개 세부사업이다.

<새로 추진하는 사업>

대표과제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기반조성 및 운영

군은 문산면 신농리 122-1 일원에서 총사업비 354700만원(도비51900만원, 군비 282800만원, 기금 2억원)을 들여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건립한다.

단동 5(3300) 규모로 지어지는 스마트팜 사관학교에는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고도화, 스마트팜 조성단지 화장실, 스마트팜 품목별 전문 농업인 양성(연동 2, 단동 1)

지도기획팀은 기대효과로 스마트팜 청년 창업교육 인프라 및 역량 강화 활성화와 체계 구축, 품목별 스마트팜 교육장 구축을 통한 스마트농업 전문 교육 확대를 꼽았다.

도시민 유치 귀농지원센터 기능 확대

문산면 지원리 471번지 서천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 7억원(기타)을 들여 가족형 단기 임대주택 5동을 건립한다. 전체면적 330에 동당 60규모로 조성한다.

귀농귀촌지원팀은 기대효과로 가족형 단기 거주 공간 설치로 귀농·귀촌 유입 인구 증가, 귀농

귀촌인 영농기술 보급 및 과학영농 서비스 지원으로 창업 활성화를 꼽았다.

한편 2009년 서천군귀농귀촌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운영해온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센터와 화양 봉명, 비인 성산 등 2개 마을회관의 최근 3년간 이용 실적을 보면 2021년에는 37세대 61, 202245세대 72, 2020411월 기준 34세대 65명이 이용했다.

<계속사업>

대표과제

청년 농업인 성공 농촌 창업을 위한 단계적 지원

올해 관내 거주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에게 57800만원(도비 7100만원, 군비 21100만원, 기타 29600만원)을 들여 자립 준비부터 정착단계까지 촘촘한 정착을 지원한다.

세부사업 내용을 보면 우선 준비기(정착 의지, 창농계획)에는 청년농 농심 체험 54-H회 단체활동 611 상담제 교육 100품목별 동아리 육성 4(여성 청년 농, 작목별) 정착기에는 신규농 조기정착 사업 1개소 영농정착 공모사업 3개소(자기 주도형 창업) 소득원 개발사업 3개소(우리 지역 특화작목 육성) 성장기(전문기술, 가공 및 유통)에는 온라인 마케팅교육 10전문경영인 양성과정(국내 우수농장 30) 선진농업 국외연수 2충남우수청년농 선정 3명 등이다.

인력육성팀은 기대효과로 우리지역 유능한 청년 농업인 성공정착으로 미래농업 개척, 청년 농업인 창업 기반 구축 및 지역농업 성장 동력 확보를 꼽았다.

맥문동 지역 특산자원 융복합산업 기반 구축

서천 특산자원 맥문동을 활용한 융복합 상품개발로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신 소득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음식을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4500만원(국비 600만원, 도비 3700만원, 군비 33100만원, 기타 3100만원)이 투입된다.

4대 세부사업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맥문동 활용 농식품 가공 상품화 기반조성을 위해 맥문동 원료 전처리 가공시설 구축 1개소 맥문동 주류, 떡류, 디저트, 음료수 상품개발 지원 5개소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맥문동 음식개발 및 대표음식점 10개소를 선정하고 소비자 수요 및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맥문동 음식을 개발하고 전문점을 확대한다.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천 농특산물 이용 농식품 가공 창업 지원 1개소, 우리 밀 활용 맥문동 간식류 상품화 지원 1개소, 수제 맥주, 우리 쌀 디저트류 가공 전문가 양성 등 3대 사업을 추진한다.

변화하는 소비트랜드에 대응하는 상품개선 및 홍보 지원으로 농가형 가공품의 품질개선 및 디자인, 포장개선으로 상품성 향상 1개소, 농업인 생산 가공상품의 온·오프라인 판로확대 지원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자원팀은 기대효과로 서천 신규 특산자원 연계 신 소득원 발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농업기계 임대사업 기반 확대

임대 농업기계 이용 농업인의 접근성 향상 및 이용률 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비인면 관리 354-12 일원에 서부분소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 데 이어 문산면 신농리 120-1 일원에 농업기계 동부분소를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본소 농기계임대 사무소에는 봄철 4~5월에 이어 10~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임대 가능한 농기계는 관리기 등 총 1650대이다.

농업기계지원팀은 기대효과로 농기계 스마트화로 노동력 감소 극복 및 경영비 85% 이상 절감을 꼽았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현장 중심 농업지도 기반조성 및 역량 강화

군은8400만원(도비 2000만원, 군비 6400만원)을 들여 현장 밀착형 농업기술 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현장 중심 전문 농업기술 지도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지역농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애로 기술지도 활동 강화를 비롯해 온라인 농업인 교육서비스 지원(유튜브 채널 동영상 업로드), 지도공무원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직무 활동을 지원하고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등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지도기획팀은 기대효과로 농업 산학협동 강화 및 지도사업 다양성 발굴 벤치마킹으로 전문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지도 장비 지원으로 지역농업 선도를 꼽았다.

기후환경 다변화 대응 전문 농업인 양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현업과 학업을 병행,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농업 현장 실용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16400만원(국비 1700만원, 도비 3300만원, 군비 11400만원)을 들여 제18기 농업대학 농업 인재 양성 2 과정, 품목별 전문경영인 양성 교육, 스마트팜 창업 현장실습 교육 징 15과정 129회 운영한다.

인력육성팀은 기대효과로 농업농촌 환경변화 대응능력 갖춘 전문 농업인 육성,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경영마인드 및 농업경쟁력 제고를 꼽았다.

농업인학습조직체 탄소 감축 및 공익적 기능 확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핵심가치 실현과 선도농업인 축적된 농업기술 공유를 통한 안정적 영농승계 확산을 위해 올해 27600만원(도비 3500만원, 군비 19600만원, 기타 4500만원)을 지원한다.

세부추진사업으로는 탄소 감축 드문 모 심기 비용 절감 기술 투입 5ha 우수회원 선진농업 국외연수 역량 강화 지원 4청년 4-H, 선도 농가 11 매칭으로 영농승계 후원 결연 36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 우수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 4생활개선회 자살 예방 취약계층 맞춤형 결연 활동 840명 등이다.

인력육성팀은 기대효과로 농업인 중심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으로 2050 탄소 중립 실현 기여, 농업인 학습단체 선도적 나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구현을 꼽았다.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향상

11600만원(도비 1100만원, 군비 9000만원, 기타 15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교육 분야 협업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업 운영을 체계화하고, 농촌체험농장 시설환경개선, 농촌체험 상품화를 통한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한 세부사업으로는 치유농업 및 농촌체험 서비스 지원, 농촌체험교육농장 경쟁력 강화, 지역축제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운영 등 3개 사업이다.

사업별 세부 추진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치유농업 및 농촌체험 서비스 지원을 위해 보건의료, 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운영(40개 농장 40회기) 치유농장 역량 강화 교육, 치유농장 인증(4개소) 교과과정과 연계한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지원( 8개교 800) 3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체험교육농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촌체험농장 교육 시설 환경개선(1개소) 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체 활성화 및 관계기관 네트워크 강화(1단체)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축제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운영 사업으로 맥문동 꽃 축제 연계 체험 행사를 개발(3개소 15개 프로그램), 운영한다.

농촌자원팀은 기대효과로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농촌체험 상품화로 농가소득 증가, 농촌의 다양한 치유자원 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산업으로 성장 기여를 꼽았다.

농작업 안전관리 및 마을공동체 활력화

올해 5개소에 17000만원(국비 2800만원, 도비 4400만원, 군비 9800만원)을 들여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 및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고령농업인 소일거리 사업화 및 마을공동체 활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다음과 같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으로 1개소를 선정하고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 지원, 안전장비를 보급한다.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1개소를 선정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 지원, 안전리더 활동을 지원한다.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 시범사업으로 1개소를 선정, 농작업 안전리더를 육성하고 안전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사업으로 1개소를 선정, 노인 소일거리 소득화 사업 및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밖에도 미나리를 재배하는 마을공동농장도 운영한다.

농촌자원팀은 기대효과로 농업인의 안전 인식 개선 및 안전재해 예방관리 실천능력 향상, 고령농업인 소일거리 활동으로 소득 창출 및 마을공동체 활력 증진을 꼽았다.

귀농·귀촌 체계적 준비 및 안전정착 지원

올해 22800만원(국비 2700만원, 도비 1900만원, 군비 18200만원)을 들여 예비 귀농·귀촌인의 임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귀농·귀촌인의 영농기반을 지원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11월에는 가족형 단기 임대주택조성 지방소멸대응기금 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 세부사업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귀농·귀촌인에게 관심 단계, 실행단계, 정착단계 등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한다.

관심 단계에서는 충남 귀농 설명회 참가 및 내방 예비귀농인 정책 지원 상담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실행단계에서는 주택 수리비와 설계비 지원 및 귀농인의 집 이용지원 등 주거환경개선 및 임시거처 초기 지원(27개소)한다. 정착단계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귀영농교육과 함께 영농현장에서 실습교육을 한다. 귀농인 영농정착 기반조성 사업으로 농자재, 보행형 관리기 지원, 도시 청년 창업 기반조성 등 3대 사업 22개소에 지원한다.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융·화합 재능 나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귀농귀촌지원팀은 기대효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 도모,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 지원으로 농촌 인력 확보를 꼽았다.

농업기계 현장기술지원 및 안전이용 교육

올해 5000만원(국비 500만원, 도비 800만원, 군비 3700만원)으로 85개마을을 찾아 농기계를 수리해줄 계획이다.;

202179개 마을을 찾아 마을 순회 안전교육을 한 이후 2022년에는 81개 마을, 2023년에는 83개 마을에서 교육했다. 농업기계 안전사고 경고판 지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683대를 지원했다.

올해 마을 순회교육은 85개 마을로 확대하고 800여 대의 고장 난 농기계를 수리해줄 계획이다. 주행형 농기계인 트랙터와 경운기 등 500여 대에 안전수칙 경고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계지원팀은 기대효과로 농업 기계화 촉진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꼽았다.

<정리=고종만 기자>

농업지도과 주요 사업비 조서(단위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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