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사랑후원회는 8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중부발전(주)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을 받아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추억을 회상하고 건강한 노년의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웰다잉지도사양성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봉사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아름다운 삶, 노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3월 말까지 11개소 경로당에서 10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80주간 교육이 이뤄졌다.
박종민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으로 나오셔서 서로 대화도 하고 더위도 식히면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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