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농사정보(2024년 7월 10일 ~ 7월 16일)
■ 주간 농사정보(2024년 7월 10일 ~ 7월 16일)
  • 뉴스서천
  • 승인 2024.07.12 09:16
  • 호수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습해 받지 않도록 밭작물 배수로 깊게 설치

본답관리

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잎도열병 등 병해충 및 시비 관리 철저

-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거름 줄 시기에 낮은 온도가 계속되거나 장마가 계속될 때는 칼리 비료만 시용함

- 이삭거름은 이삭이 패기 전 전용복비로 시용함

* 일반재배: 이삭 패기 25일 전 1011kg/10a(N-K복합비료/18-0-18)

* 최고품질 쌀: 이삭 패기 15일 전 78kg/10a(N-K복합비료/18-0-18)

중간물떼기 시기는 이삭 패기 전 40일부터 30일 사이에 배수가 좋은 사양토는 5~7일간 논바닥에 가벼운 실금이 갈 정도로 하고, 배수가 잘 안되는 점질토양에서는 7~10일 정도 비교적 강하게 하여 금이 크게 가게 함

벼 이삭이 생기는 시기부터 팰 때까지 논물 2~4cm 깊이로 걸러대기를 실시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함

병해충 방제

먹노린재는 논 근처 산기슭에서 어른벌레로 겨울을 난 뒤 6월 상·중순부터 모내기한 논으로 이동해 10월까지 피해를 주며, 논에 침입한 암컷이 알을 낳기 전인 7월 상순까지 예찰과 방제 철저

멸강나방은 어른벌레가 중국에서 날아와서 피해를 주는 비래해충으로 목초, 옥수수 등에 발생하며, 올해는 3월 하순 처음 비래가 확인되었음. 주로 6월 중하순에 애벌레에 의한 피해가 많으며 중부지역에서는 7월 중순까지도 피해가 발생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므로 영농현장에서는 수시 예찰과 방제에 필요한 약제 준비가 필요함

- 목초지나 옥수수 포장 등 기주식물 재배 지역을 예찰하여 애벌레가 발견되면 등록 약제로 발생 초기에 방제함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비가 자주 내리거나 장마가 지속되면 발생하며, 도열병에 약한 품종에서는 국지적인 강우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 있으며 발생 초기에 전용 약제로 방제함

* 도열병에 약한 품종: 화성벼청아벼 등(중생종), 추청벼일품벼일미벼새일미벼신동진벼호평벼청담벼진백벼 등(중만생종)

<< 벼농사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사전대책

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정비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로 원활한 배수 유도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경우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고 붕괴 예방을 위해 비닐 등으로 피복

침수 상습지 질소질 20~30% 감량, 칼리질 20~30% 증시

사후대책

·관수 논은 서둘러 잎 끝이 물 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물이 빠질 때는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 제거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 증진

·관수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예방

밭작물

폭염기 밭작물 관리

스프링클러 가동(발생시) 및 짚풀 등으로 작물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 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 억제

물빠짐이 좋은 경사지 토양은 비닐 피복 처리로 수분 증발 방지

고온성 해충(담배거세미나방 등)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노숙 유충을 지속적으로 예찰하여 이른 아침이나 해진 후에 작용기작이 다른 적용약제를 교호 살포

장마철 관리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밭작물(두류, 서류, 유지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

경사지는 토양 보호를 하고 참깨는 줄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방지함

침수 시 조기 물 빼기 실시 및 흙 앙금을 씻어주어 동화작용을 촉진함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어지기 전에 일으켜 세우기를 실시함

퇴수 후 뿌리가 노출된 곳은 흙덮기 작업 실시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비료(0.2%) 엽면시비함

침수 후에는 병충해 방제에 노력함

피해가 심한 경우 추파, 보식, 다른 작물 재배 등을 고려함

참깨 돌림병, 시들음병, 땅콩 갈색무늬병 등 병해충을 방제함

흙덮기 작업을 김매기와 겸하여 파종 후 30~40일경에 실시하되 늦어도 꽃이 피기 10일 전까지는 마치도록 함

- 흙 덮기를 하면 토양통기를 좋게 하고 뿌리 발생을 많게 하여 쓰러짐 방지와 13% 수량 증대 효과가 있음

밀식하였거나 거름기가 많은 포장 생육이 왕성해 웃자라 쓰러짐 피해의 우려가 있을 때는 본엽 5~7(개화기 전) 때 순지르기를 하며 키가 작거나 늦게 심었을 경우는 순지르기를 생략함

콩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노린재가 많이 발생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함

참깨

역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발생을 막기 위해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살포

옥수수

단옥수수는 수염이 나온 후 20~25, 초당옥수수는 23~25일쯤 수확하는 것이 당도와 맛을 고려할 때 가장 적합함

찰옥수수 수확적기는 여뭄 기간 동안의 온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수염이 나온 후 25~27일이 적당함

옥수수는 수확 후 수분이 증발하면서 품질이 나빠지므로 이삭 자체의 온도가 낮고 수분도 많은 이른 아침에 수확해 줌

채소

병해충 발생 동향

(고추과채류)

- 가뭄·고온 영향 초기생육 지연 및 생리장해(석회결핍과) 증가

- 평년대비 총채벌레 1.8, 담배나방 3.8배 밀도 증가

고추

(장마 사후대책) 물 빼기, 뿌리 피해예방, 흙덮기, 엽면시비 등

(주요 병해충) 침수피해시 역병, 탄저병 등 예방을 위해 배수 즉시 긴급방제

(고온기 대책) 토양 적습 유지, 이랑 피복, 웃거름 시용, 적기수확 등

장마피해 사후대책

(물 빼기) 침수된 토양은 배수로 정비로 신속한 물 빼기 작업 실시

- 침수 시 역병 등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조기 배수실시

- 다습 시에는 꽃과 열매가 쉽게 떨어짐

(뿌리 피해예방) 도복된 고추를 신속히 일으켜 세움. 늦게 일으켜 세울 경우 뿌리가 끊어지는 피해 발생

(흙덮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흙덮기를 실시하여 뿌리 노출 방지

(엽면시비)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 2~3회 살포

(대파) 피해가 심한 포장은 작목 특성 및 출하상황에 따라 타작물 대파

(적기수확 및 건조) 수확한 고추는 화력건조기를 활용하여 부패방지

- 건조기 온도를 55로 하여 48시간 건조 후 2~3일간 하우스 내 건조

고온기 대책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으로 토양 적습 유지

고온성 병해 및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 사전방제

웃거름은 제때 알맞은 양을 주되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포장은 물비료 주기로 토양수분 유지 및 거름 주는 노력 절감, 고추 적기 수확으로 후기 생육 촉진 등

고랭지 배추·

(장마피해 사후대책) 침식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흙으로 채우고 계곡침식일 경우 더 진전되지 않도록 부직포 설치

- 토양유실과 함께 비료 성분이 용탈되기 때문에 물이 빠진 후 웃거름 시용

- 생육불량 시 요소 0.3%액 또는 4종 복합비료 엽면 시비

노균병, 무름병, 뿌리마름병 등 방제 철저

(석회결핍) 생육기 중 결핍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면 결구 초기에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잎에 살포

(뿌리혹병)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정식 직전 토양 전면 혼화 처리하거나 아주심기 전 해당 약제에 묘를 침지하여 사전 예방함

(무름병) 매년 발생하는 포장은 2~3년 동안 돌려짓기, 균형 시비하며, 약제 방제는 5~6잎 이후, 7~10일 간격으로 지제부까지 살포함

시설채소

< 장마피해 사후대책 >

피복재의 흙 앙금 및 오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광 투과성 유지

손상된 피복재는 철거 후 새 비닐로 교체하여 다음 재배작물 준비

수경재배 시설이 침수 시 깨끗한 물로 씻은 후 반드시 소독함

베드소독 시 반드시 약액을 완전히 씻어낸 후 다음 재배작물 정식

관수 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 차단

경미한 피해를 받은 포장은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적용약제를 신속히 살포하여 병해충 방제

배수로를 재정비, 쓰러진 포기 일으켜 세우기, 북주기 실시

호우피해 이후 햇빛이 강할 때는 차광망을 설치하여 일사피해 예방

피해를 받아 회복이 불가능한 포장은 철거 후 조기에 다음 작물 재배

과수

<< 장마 및 태풍 대비 >>

사전대책

수분관리

-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 정비

- 배수 불량원은 열 중앙에 간이 배수로를 설치

- 배수로의 경사가 크고 긴 경우는 중간에 집수구를 설치 유속 감소

- 배수로의 풀을 베어주고 막힌 곳 등 정비

토양관리

- 경사지 과원은 짚, 산야초, 비닐 등으로 덮어 토양유실 방지

- 토양개량에 힘써 뿌리 분포를 넓고 깊게 해주어야 함

나무관리

- 바람이 심한 과원은 주 풍향 방향에 방풍수나 방풍망을 설치

- 방조망이나 구조물이 있는 과원은 나무에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점검

사후대책

토양이 유실된 과수원

-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으로 채워 줌

- 복구가 어려운 과원은 재개원을 고려함

토사가 쌓인 과원

- 토사를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임

침수된 과원

-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함

- 잎에 묻은 흙 앙금을 씻어주고, 병든 과실은 제거하며 토양이 마르는 것을 기다려 얇게 경운함

도복, 가지절단 낙과 및 잎 파손 피해를 입은 나무

- 도복된 땅이 마르기 전에 나무를 세워 고정해 주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줌

-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줌

- 상처부위로 2차 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

- 장기 강우, 태풍에 의하여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하여 요소(0.3%), 4종 복합비료 등을 엽면시비

- 낙과된 과실은 모아 묻거나 치워줌

- 부란병에 이병된 가지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태움

<< 장마후 병 방제 >>

사과 겹무늬썩음병

장마기 비산된 포자는 과실 감염의 주원인이 되며, 겹무늬썩음병 포자는 2535범위에서 8시간 동안 과실 표면이 젖어있으면 100% 발아함

발아된 포자의 과실 감염과 직접 관련된 부착기 형성률을 보면 30에서 8시간 습윤상태가 지속될 때 55%의 포자가 부착기를 형성하게 됨

생육 전반기까지는 보호성 약제 위주로 방제하고, 장마철부터는 철저히 치료용 약제 위주로 방제

사과 갈색무늬병

갈색무늬병의 발생률은 16이하와 32이상에서는 잎에 수분조건이 만족되어도 병이 발생되지 않는 반면, 1628범위에서는 수분 존재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생량 증가

특히 24에서는 잎이 4시간 젖어있으면 병 발생이 가능하고 8시간 젖어있으면 50% 정도의 이병율을 보이므로 장마기 강우로 포자 비산량이 증가하고 일조량이 부족하여 날씨가 상대적으로 서늘하면 발생하기 쉬움

여름철 갈색무늬병이 다발생 될 수 있는 조건에서는 7월 상순부터 치료용 살균제 위주의 방제가 필요

복숭아 잿빛무늬병

7월 고온 및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아지면 다발생 우려

병원균은 토양이나 병든 과실 또는 나뭇가지의 이병 부위에서 월동하여 자낭포자나 분생포자가 꽃이나 과실에 침입하여 피해를 줌

포도 노균병

분생포자의 형성은 온도 22~24, 습도 95% 이상의 조건에서 가장 왕성하며 분생포자가 어린잎, 줄기 등에서 발아하여 유주자를 만들어 잎 표면이 젖어있을 때 헤엄쳐서 기공으로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킴

장마기에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서늘한 날씨가 계속됨으로써 균사 생장이 정지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음

재배적으로는 전정 및 순치기로 통광 및 통풍을 좋게 하여 비 온 뒤 잎이 빨리 마르도록 관리

생육이 연약한 경우에 발병이 많으므로 질소과다, 토양수분의 과다를 피하고 토양을 짚 등으로 멀칭하여 병원균이 강우 시 튀어 오르지 못하도록 관리

약제 방제는 이병성 품종의 경우는 개화 전부터 예방 살포가 필요하고 장마철에 가장 감염이 심하므로 이 기간에 중점적으로 약제 살포

<< 햇볕 데임(일소) 피해 예방 >>

햇볕 데임(일소) 발생 원인

일소피해는 높은 과실온도와 강한 광선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생

- 해에 따라 발생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과실에 발생

- 피해가 심한 경우는 피해부에 탄저병 등이 2차 전염하여 피해 발생

 

일 최고기온이 31를 넘는 맑은 날에 발생이 시작

이때 과실 표면의 온도차는 13시 이후에는 양광면이 음광면보다 약 10이상 높게 나타남

햇볕 데임(일소) 예방 대책

과실이 강한 직사광에 적게 노출될 수 있도록 정지 전정에 주의하고 이후 유인으로 가지를 알맞게 배치함

상향과, 주변 잎이 적은 과일 위주로 적과하고, 과다 착과가 되지 않도록 함

햇빛이 골고루 들어갈 수 있게 생육기 동안 불필요한 도장지를 제거하되 지나치지 않도록 함

* 웃자람 가지 방치 시 수관 내부 햇빛 투과 방해로 꽃눈형성 불량, 과실 비대 불량, 착색 불량 등으로 상품성이 하락함

관수를 적절히 하여 토양이 과습, 과건조 되지 않도록 함

외부온도가 31±1일 때 물을 뿌려주어 잎과 과실의 온도상승 억제

* 미세 살수장치 이용 시 5분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 설정

축산

(가축관리) 축사환경 적정 온습도 관리 및 청결 유지, 무더위 대비 시설점검

(집중호우) 장마대비 축대 보수 및 배수로 정비, 전기안전점검 실시

 

여름철 가축 및 축사환경 관리

초여름 온도가 높아지면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짐

-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팬을 가동해 체감온도를 낮춤

- 지붕에 단열재를 보강하고 차광막을 설치하여 온도상승을 줄임

- 지붕에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하고 축사 내에 안개분무장치 활용

- 단위면적 당 사육두수를 평시보다 10~20% 줄여 온도상승을 줄임

- 사료는 조금씩 자주 급여하고, 사료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여야 함

농장 안팎 정기적으로 소독 실시, 축사 주변 잡초와 물웅덩이를 제거하여 해충 발생 방지

일반적으로 27~30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면, 가축 체온상승, 음수량 증가, 사료 섭취량 감소하여 가축의 증체량 감소 및 번식 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심하면 가축이 폐사함

여름철에는 물 섭취량 증가가 두드러지므로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급수량은 충분한지 확인하고 급수조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적정량을 구입하고 건조하게 보관하며사료조도 위생적으로 관리하여야 함

- 사료빈의 내부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료빈 외벽에 열 차단 단열재를 설치하거나 흰색 도료를 칠하면 도움이 됨

환기팬에 먼지, 거미줄이 과다하게 있는 경우 10% 이상의 성능 저하가 있으므로 주기적인 청소와 벨트 점검

국립축산과학원 축사로 누리집에서는 1시간 단위의 축종별 가축 더위지수와 혹서기 사양관리 기술 등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활용

<< 집중호우 대비 축산관리 >>

사전대비

(농장정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축대가 무너지지 않도록 보수하고, 축사 주변, 운동장, 초지·사료포 등이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안전점검) 바람이나 비로 인한 누전 등 전기사고 예방을 위하여 축사 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료는 비를 맞지 않는 곳으로 옮겨 안전하게 보관사전대비

사후관리

농후사료와 풀사료는 곰팡이로 인한 변질과 부패는 없는지 자주 살피고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저녁에 조금씩 자주 먹여 관리

깨끗한 물과 함께 축종별 적정한 비타민과 광물질을 별도로 보충하여 가축 건강상태 면밀히 살핌

바람이 잘 통하도록 주변 장애물을 옮기고 송풍팬을 틀어 40~70% 범위 내 적정 습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

젖은 깔짚은 제거하고 충분한 양의 마른 깔짚을 깔아 축사 바닥이 질어지지 않도록 관리

사육밀도를 낮추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소독시설 가동 점검 및 시설 파손여부를 점검하여 질병 전파 차단

* 기존 사육밀도 대비 평균 1020% 낮춰 관리(돼지 90%, 80% 수준)

침수된 장소의 물을 빼내고, 유기물 등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환경에 맞는 적절한 소독제를 살포하여 축사 및 가축 위생관리

여름철 축사 전기화재 및 정전 예방

여름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냉방기와 환기시설 사용 급증으로, 과도한 전력 사용으로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 증가

- 플러그 및 콘센트 정기 점검, 낡거나 손상된 전기기구 즉시 교체

- 전기기구 접촉 상태 주기적 확인 및 주위의 먼지·거미줄 제거

- 공인된 안전 인증을 받은 전기기구 사용

- 콘센트나 소켓 하나에 여러 개의 전기기구 연결하지 말아야 함

자동급이기 및 환기시스템 등 전기 자동화 시설이 설치된 축사는 정전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

- 정전 발생을 알려주는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음

무창돈사 및 계사는 정전으로 환기팬 작동이 멈추면 질식사 위험이 커지므로, 정격전류 초과로 발생하는 전원공급 차단에 대비하여 주기적 점검이 필요

- 비상시 대비 소요 전력량의 120% 용량의 자가발전기를 확보하고, 1회 이상 연료 점검과 발전기 상태를 확인

비가 잦은 시기에는 배전반과 전기 구동장치 주변에 물이 새거나 습기가 차지 않도록 점검

- 낙뢰 위험이 큰 고지대나, 산간에 위치한 축사는 반드시 피뢰침 설치

<자료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