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15건 포함 총 60건 적발…불시 음주운전 단속 예정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1일 충남 전역에서 대규모 음주운전을 포함해 교통법규 위반행위 일제 단속을 벌여 60건을 적발했다.
충남경찰청이 2일 공개한 단속결과에 따르면 1일 야간에 도내 지역별로 유흥가, 식당가, 골프장,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출입로에서 교통 및 지역경찰 등 모두 534명이 단속에 나서 음주운전 15건을 포함 총 60건을 적발했다.
층남경찰은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대천해수욕장 주변 대천 톨게이트에서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 3건(취소 2건, 정지 1건)을 적발했다.
충남경찰청 교통과 교통안전계 구재우 경정은 “도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도내 전역에서 음주운전을 상시단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야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계획인 만큼 도민들도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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