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30분 봄의마을 ‘소녀의 상’ 앞에서
‘2024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가 14일 오후 6시30분 봄의마을 광장에 있는 서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다.
‘서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유승광 양금봉 박병문)의 주최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림의 날 행사에는 서천군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승광 공동대표는 “이날 추모 행사가 끝난 후 79돌 광복절을 맞아 최근 정부의 친일인사 독립기념관장 임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위안부 피해 부정,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여러 사안들이 있어 이에 대해 참가 주민들의 자유발언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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