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철진 ㈜레오플 대표가 21일 군수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레오플은 2006년에 설립된 건축 설계 및 시공 종합 제조업체로, 올해 1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면서 서천군과 인연을 맺었다.
권철진 대표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특화시장의 신속한 재건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온라인 플랫폼 또는 전국 농협 지점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