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 6월부터 추진한 사업 24일 끝으로 마무리
서천군가족센터가 6월부터 추진한 4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함께 하는 일(1)상 생활’프로그램을 24일 집밥요리 소셜 다이닝 및 평가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고독과 고립을 방지하고 긍정적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국과 찌개 등과 같이 집에서 요리할 수 있는 조리 실습 등 요리활동이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매주 화요일마다 또래 친구들을 만나 요리도 배우고 소통하면서 외로움이 극복되고 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건전한 자조 모임 형성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볼링 동아리 활동을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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