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발전소 임직원들의 따뜻한 지역·이웃 사랑
20일, 문성기 서천화력발전소장은 “뉴스서천 기사를 통해 박현영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임직원들의 모금이 이어졌다”며 “지역기업이 지역사회일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좀 더 해야 하는데 약소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 군은 현재 2차 수술을 마치고 경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앞으로도 몇 차례의 피부이식 수술을 거쳐야 되는 것으로 장항중앙초등학교는 밝혔다.
한편 20일 현재까지 장항중앙초등학교측이 밝힌 총 모금액은 2천7십여만원이다.
그러나 1차 수술에만 1천4백만원이 소요되고 2차수술에는 7백만원이 소요되는 등 앞으로 있을 수차례의 수술비를 감당하기에는 절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의 좀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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