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중앙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순환코치 신진선씨
“아이들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장항중앙초 배드민턴부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곳으로 만들래요”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군내 최초 전 국가대표 신진선(21·장항읍 창선동)순회코치가 장항중앙초 배드민턴 부에 영입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타지역과 달리 전문적인 코치가 없어 아이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못해 기초부터 시작해야 했다”는 신코치는 아이들의 실력배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업은 오후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해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여 순발력과 자세를 잡는 foot-work로 마무리한다. 아이들이 실증을 낼 때면 게임과 훈련을 적절히 복합하여 교육하는 신코치는 배드민턴의 꿈나무육성에 혼신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 “운동은 과정이 힘들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했으면 좋겠다”는 신코치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초실력을 닦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