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0명, 6일 확진자 47명 중 27명 군민, 사적모임 자제 당부
5~6일 이틀 동안 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 추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5일 10명에 이어 6일 37명(서천 #416~#452)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를 보면 타 지역 8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9명, 접촉자 19명 순이다.
6일 발생한 37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민은 27명(서천 #416, 417 가족, 418~421번 가족, #424, #425~426 가족, #427~429 가족, #430~423 가족, 438~442, #444, 447~450, #452)이다.
군은 확진자를 격리치료기관으로 후송하거나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 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보건소로 이관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을 동원해 역학조사에 나섰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사적 모임 자제,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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