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화재 예방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한국119청소년단의 입단식을 진행한다.
1963년 창단된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과 어린이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게끔 지도하고자 소방서가 운영하는 단체다.
입단식 주요 내용은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념품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이며 앞으로 각종 체험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상운 대응예방과장은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된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지식과 습관을 익히고 미래 안전 문화를 선도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해 대한민국 안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천소방서의 한국 119청소년단은 장항어리이집 등 유치부 5개대와 서천초 초등부 1개대로 입단식을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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