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의원, 당직자, 출마예정자 등 워크숍 진행
더불어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신현성)는 14일과 15일 전라북도 순창군 일원에서 전·현직의원과 주요 당직자, 2026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30여명이 워크숍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신현성위원장이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에 대한 역량강화와 지방선거 전략을 위한 고민 속에서 직접 기획하고, 최영일 순창군수에게 요청하여 이루졌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 일정은 강천산군립공원 트레킹과 강천힐링스파 시설 견학에 이어 최영일 순창군수의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주제의 두 시간여의 순창군 보편적 복지 현황에 대한 열정적 강의에 이어, 참가자들의 지역위원회 조직강화 및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신현성위원장은 “소멸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순창군의 정책방향과 토목적 개발사업을 지양하고, 군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보편적복지 사업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보령시와 서천군의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신현성위원장에 대한 ‘순창군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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