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옥남리 탐조공원에 있는 청둥오리 상이다. 똑같은 모양의 청둥오리상 12개가 대리석 좌대 위에 앉아 있다. 대리석에 새긴 청둥오리에 대한 설명은 각기 다르다.
대산지방항만청에서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했는데 예산 낭비의 전형을 넘어 이를 담당한 공무원의 의식 구조가 의심스럽다. 이대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각각 분산시켜 필요한 곳에 이전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허정균 기자>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항읍 옥남리 탐조공원에 있는 청둥오리 상이다. 똑같은 모양의 청둥오리상 12개가 대리석 좌대 위에 앉아 있다. 대리석에 새긴 청둥오리에 대한 설명은 각기 다르다.
대산지방항만청에서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했는데 예산 낭비의 전형을 넘어 이를 담당한 공무원의 의식 구조가 의심스럽다. 이대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각각 분산시켜 필요한 곳에 이전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허정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