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방한 상상력 자극 ‘톡톡’
뉴스서천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지역신문제안사업)을 받아 9월 2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서천 공동체 한 책 읽기’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학급별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고 있고,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 독서교실, 문해학습 교실에서도 이에 참여하고 있다.
서천출신 조혜란 작가의 ‘상추씨’를 읽은 한 학생은
“너는 왕따이고 / 우울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 돌봄받지 못했어도 / 자라나서 훌륭한 꽃이 되었구나 / 너는 시가 되어 가족 친구 이웃에게 전달될 거야 / 그게 바로 희망이란다”
는 독후시를 남겼다.
김환영 작가의 ‘따뜻해’를 읽은 한 학생은 “되게 짧은 그림책인데 궁금증이 많다. 재미있기도 한 책이고 상상력 발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독후감을 썼다.
‘서천 공동체 한 책 읽기’에 참여한 학생들과 독후감, 독후시화를 소개한다.
‘서천 공동체 한 책 읽기’는 11월 13일에 종료하며 도서 대여 문의는 뉴스서천 으로 문의하면 된다.(041-951-8232, 010-5094-8267)
<‘서천 공동체 한 책 읽기’에 참여한 사람들>
<독후감, 독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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