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테니스 심판 강습회 서천에서 열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서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2023 충청남도 테니스 심판 강습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테니스 심판 강습회는 충남 지역의 테니스 동호인 및 선수 등 30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생활체육센터 내 다목적실과 서천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이론과 실기에 대한 교육 및 시험으로 진행되었다.
심판 강습회 진행에 앞서, 충청남도테니스협회 최재운 회장은 “서천군에 이렇게 좋은 체육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는 줄 생각도 못했다며, 앞으로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방문과 교류가 서천에서 자주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천군테니스협회의 김상헌 회장과 많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천군테니스협회 김상헌 회장은 “이번에는 강습회를 위해 테니스 관계자분들이 서천을 방문하셨지만, 앞으로는 서천군이 테니스 대회나 테니스 동호인들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중심점이 될 수 있도록 서천군체육회와 충남도테니스협회 간의 확실한 오작교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으며, 오세영 회장은 “테니스 심판 강습회를 위해 서천까지 방문해주신 대한테니스협회 관계자들과 이번 강습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으로 테니스동호인들이 서천군에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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