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나문숙)는 16일 충남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 긴밀한 협력의 필요함을 공감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 시대의 고령화 사회 진입과 맞물려 서천군의 노인 인구는 40%가까이 차지하며 그중 여성노인의 비율은 월등하다.
이에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양성의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전문보호기관과 상호협력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나문숙협의회장은 과거 사회복지 기관에만 의존했던 노인관련 서비스를 서천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네트워크 해야 함을 전하며, 노인학대 및 고독사 예방과 주민들의 인권존중 인식제고 등 여성 노인의 권익향상은 비단 노인의 국한된 일이 아닌 곧 미래의 나 자신의 일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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