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오용대)는 지난 6일 11시경 정보보안과 소속 경찰관이 신창리 일대에서 범인검거를 위해 도난차량을 조회하던 중 피의자 조 모씨가 몰던 차량이 도난차량임을 확인하고 즉시 지원요청을 한 후 범인검거를 위해 금강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과 함께 4시간여의 잠복 끝에 용의자가 나타나자 승용차로 앞을 막고 도주하려던 범인을 추격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이번에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달 2월 22일부터 시작된 국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100일 계획 기간 중 경찰서 전 직원의 차적 조회 생활화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절도 등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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